필리핀에서 찾기 정말 힘든 꽤 빠른 와이파이도 스터디 홀 내부에 설치되어 있었고, 

선생님들은 전문성을 갖춘 분들이 많이 계셔서 본인이 공부하기로 작정만 되어있다면 

최상의 결과를 낼 수 있는 곳이 아닐까 합니다. 

이곳에 지내는 동안 선생님들과도 많이 친해지고 정도 많이 들어 한국에 돌아가기가 아쉽네요.

 3개월 동안 정말 공부 열심히 하다가 갑니다. 

지금껏 영어를 공부해본 적이 없었는데 이곳에서 처음 시작한 영어, 

처음에는 어려움도 많았지만 지금 와서 돌이켜보니 

모두 제 영어 기초의 밑거름이 되었네요. 

3달 전만 해도 How are you? I fine thank you and you? 수준이었던 제가 

이제는 영국 네이티브 티쳐와 자유주제로 토론이 가능한 수준이 됐습니다. 

물론 저는 이곳에 있는 동안 평생 이렇게 공부해볼 수 있을까 하는 

생각이 들 정도로 정말 열심히 했다고 자부합니다. 

본인의 다짐과 노력에 따라 결과는 천차만별로 달라지는 것이 당연한 것이겠지요. 

저는 곧 해외로 유학 또는 일을 하러 떠날 예정입니다. 

이곳에서 기초를 튼튼히 다진 후이기 때문에 그렇게 큰 걱정은 되지 않네요. 

GS 어학원에서 도움 많이 받고 갑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