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12월18일 현재 GS 필리핀 클락에서 어학연수중 입니다.

막내 딸을 데리고 12월4일에 들어와서 현재 2주가 지났습니다.

연수환경은 최적 입니다.

날씨가 현재는 덥지도 않고 춥지도 않은 24~28도를 오르락 내리락 하는 날씨로 쾌적합니다.

선생님들 또한 열심히 강의 중이고 한국에서 우려했던 여러가지 상황은

모두 잊어버릴 만큼 좋습니다.

1대1수업으로 일정이 타이트 하지만 오랜만에 공부하는 재미가 쏠쏠합니다.

그리고 식당의 밥은 한국과 동일 합니다.

격이 높은 식당은 아니지만 그래도 밖에서 외식하는 것보다 맛있고 즐겁습니다.

오시는데 조언을 드리면

모기가 약간 있을 수 있으니 모기기피제 그리고 파스정도 챙겨 오시고 

세면도구와 수건은 약 5장정도 챙겨 오세요.

빨래도 세탁실에서 매우 깨끗하여 세탁해 주기 때문에 신경쓸 일도 없습니다.

청소도 본인이 원하는 만큼 알아서 청소 해 줍니다.

아무튼 염려 놓으시고 들어오세요.

환영합니다.

저는 한달 일정인데 딸은 1월~2월까지 영어캠프에 들어갑니다.

한국에서 일만 아니면 3개월정도 연수하고 싶은데 많이 아쉽습니다.

시간이 되면 내년 여름에 다시와야 겠네요.

행복한 시간 되시길 바라면서...